김차동씨 안녕 하세요. 저는 30년 가까이 익산에서 군산으로 출 퇴근을 하면서 어느때부터인가 김차동씨의 열성 펜이 되었답니다. 근래에는 딸과 함께 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제는 다른 방송을 틀지 몾하게 할 정도로 우리딸도 김차동씨의 열성 펜이 되었지요. 특히나 토니킴과의 주고 받는 재치있는 말 솜씨에 정말 반 해 버렸어요.어쩌면 그렇게 찰떡 궁합이어요. 차를 타고 가면서 두분의 수준 있는(?) 농담에 조용하면서도 의미있는 웃음을 웃을때가 많습니다.그럴땐 정말 엔돌핀이 팡팡 나오지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말씀 많이 해 주실것을 기대 하면서 부탁하나 하고 싶어요.이리상고 14회졸업생 총 동창회가 10월 19일에서 20일까지 부안에 있는 전북 해양 수련원에서 열리는데 부부 동반 하시어 많이들 참석 해주시라고 김차동씨의 힘을 빌리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지요. 혹시나 방송을 해 주실거면 레인 촬스의 "아이 캔 스텁 러빙 유"를 들려주신다면 우리 친구들이 옛 추억을 생각 하면서 참석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김차동씨 더욱더 건강 하시구요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정남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