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예쁜 울 영훈이의 생일 추카추카!!!

안녕하세요?? 10월 8일은 사랑하는 저의 조카의 4번째 생일이랍니다 영훈이가 태어난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네요 언니배속에 생길 때부터 태어나고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조카라고 생각해보지 않고 언니의 아들임에 동시에 저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벌써 그녀석이 4살이 되었네요 영훈이가 요즘 뭐라고 하고 다니는지 아세요~?? 글쎄 이녀석이 "돈벌어서 내가 맛있는거 마니 사주께.집두 사주고 옷두 사주고 큰 자동차도 사주께 이모 사랑해 이뻐" 라는게 아니겠어요 이녀석이 생각하는 맛있느거란 껌과 사탕 그리고 통닭정도이고 집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정도이고 자동차두 아빠가 몰고다니는 중고 아반테정도이지만 얼마나 대견하고 생각하는게 기특한지 꼭 저를 닮은 것 가타요 그리구 또 한가지 축하할이 생겼어요 영훈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이제 2개월째 들어섰지만 영훈이는 곧 동생이 생기는 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자기 배를 가리고 다녀요 왜 그러고 다니냐니깐 자기 뱃속엔 동생이 들어있어서 조심해야 된대요 그리고 엄마따라서 입덧두 하구 저금두 해요 동생태어나면 맛있는거랑 예쁜옷이랑 책을 사줘야 한다구요 사랑스런 우리 영훈이 너무 너무 예뻐서 요즘은 정말 결혼해서 영훈이같은 아들하나 두고 싶어요 축하해주세요 아무것두 제대로 해주는 것 없는 이모두 마니마니 사랑한다는 영훈이를 위해서요 영훈아!!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이쁘구 밝게 자라다오 이모하고 약속이다 알았지? 안녕히 계세요 신청곡은 이수영의 "라라라" 성시경의 "선인장" 양동근의 "골목길"(이 곡을 영훈이가 제일 좋아해요) 연락처은 011-678-7625 집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대창아파트 103/405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