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막힌다는 게 이런건가봐요..

# 남편은 구청에서 일하고 있어요 오늘 직원들과 해외연수를 갑니다. 결혼 9년만에 숙직빼고는 가장 길게 헤어져 있는 시간이 될겁니다. 잘 다녀오라는 몇마디 글을 적으려 하니 무슨말을 적어야 할지 말문이 막히더군요. 글은 쓰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다 이렇게 사연 적습니다. 구청직원들 그리고 우리 신랑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전해주세요. 아침부터 "동반자"란 노랠 들려달라면 무리인지... 전주시 평화동 2가 주공그린타운 101동 1501호 T904.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