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하고 시원한 가을이군요.
아침에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30분 듣는데도 항상 기분좋고 즐거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김차동씨 덕분에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멋진 엄마가 되었답니다.
우리 엄마 이름이 라디오에서 나오네?
우리 딸이 그러더라고요. 우리 아이 생일날 함께 들었거든요. 선물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일요일날 외식하러 갈 겁니다.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할거구요. 어떻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펜을 듭니다. 그리고 편지도 우리 아이 화일에 넣어 둘겁니다. 김차동아저씨가 보낸 편지라구요. 언젠가는 우리 아이도 김차동아저씨 팬이 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방송 보내주세요.
좋은 음악과 함께요.
바쁘지 않을때 또 사연띄울께요.노래 한 곡 신청할께요.
순창으로 출퇴근하는 우리 다인아빠와 함께 듣고 싶어요.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가사가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길은 험하고 비바람 불어도 ...
우리 연애할때 많이 듣던 노래예요. 지금도 가끔 듣고 있어요.
꼭 들려 주세요. 8시 30분 경예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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