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마다 모닝쇼를 들으며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주부입니다.
오늘 2일은 저희 엄마 칠순이십니다.
2남 4녀를 모두 결혼시키고 혼자 사시는 저희 엄마의 칠순 를 모닝쇼 가족 여러분 모두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빠 제삿날과 며칠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제대로 생일상 한번 받지 못했지만 오늘 만큼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한답니다.
자식들이 멀리 떨어져 살기에 막내딸 만큼은 가까이 시집보내서
오고 가며 살뜰이 살고 싶다던 엄마 소원을 전 제가 아쉬울때면 엄마를 불러서 고생만 시켰네요...
저 때문에 더 많이 늙으신것 같아서 언제나 가슴이 아프답니다..
날마다 여기 저기 아프다고 하시는 엄마를 볼때마다
제마음도 너무 아프담니다.
오늘만큼은 활짝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볼수 잇겟죠?
엄마~~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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