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에 생일날 이었읍니다
남편은 굉장히 기분좋은 목소리로 전화를 했답니다.
어 윤희엄마 나 방송탔어.
알고 보니 애들고모가 축하 사연을 띄웠더군요. 애들 아빠는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지 보는 사람마다 자랑을 했어요
아가씨 선물 고마워요 아마도 그것은 지금껏 받아온 그 어떤 선물보다도
크고 값진 선물 이었답니다
우리가 이처럼 가을날 아침에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듯이 다른 모든 사람들도 좋은사연 좋은소식이 선물로 다가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가슴이 따뜻하게,,,,
그리고 언제나 나를 이쁘게 봐주시는 연로하신 우리할머니 그리고 어머니 방송을 듣지는 못하시지만 두분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순이
아가씨 아프지 말고 많이먹고 힘내요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어머님이
걱정 하시내요 우리 이 가을에는 좋은일들 많이 만들어 봐요
유익종의 구월에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934번지 이영미
063-261-6221 016-652-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