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동의 MBC FM라디오 방송국에....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송북초등학교 4-3반에 있는 민 지선이라고 합니다. 이번 10/2일날 저희 엄마 생신이여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록 비싼 선물은 드리지 못하겠지만, 이렇게 라디오 방송국에 글을 써서 선물로 되신 하게되었습니다.
저희 엄마에게 꽃다발과 케잌을 선물로 주세요! 꽃다발과 케잌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시거든요. ^-^
언제나 저희 뒷 바라지하시느라 잘 가꾸시지도 못한 분입니다.
이번 생신만은 라디오로 특별하게 선물을 드리고 싶네요. ㅅ.ㅅ
제가 사는 선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받겠습니다.
처음으로 보내는 것이라 긴장되기는 하지만 제 글이 엄마에게로 다른 사람에게로 공개 편지라니 정말로 긴장됩니다. 노래는 장나라의 Sweet dream 이란 곳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은 지금까지 선물은 3~4개 정도 밖에 못 사드렸거든요.
엄마에겐 정말로 미안한 일이지만 편지로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저희 엄마와 저는 모녀라기 보다는 친구사이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만나지만 하면 친구처럼 이야기도 많이 하거든요~ 헤헤~
앞으로는 특별한 날이기보다도 꼭 한번 씩 은 공개 편지를 보내야겠습니다. 지금은 우리가족 모두가 별 탈없이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별 탈없이 지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엄마의 오랜 소망은 우리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오빠와 제가 꼭 원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 저희 엄마의 소망입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반장이나 상을 타올때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김 차동님, 비록 저의 나이 11살 이지만 부모님의 생신은 꼭 챙겨드리고 싶네요.
10/2일 날 이 이야기를 꼭 좀 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 엄마에게 한 마디만 더 할 게요!
"엄마, 지금까지도 아무런 일 없이 잘 지냈으니 제가 어른이 될 때까지 뒷바라지 잘 해주세요! 제가 훌륭한 한의사가 되면 생신 날 저의 마음의 선물 꼭 해드릴게요. *^0^* 엄마, 언제나 건강하시고 생신 축하드려요!!!
엄마, 그리고 ♡-♡ l♥ve 사랑해요!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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