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었는데 변함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결혼전에 출근길에 들었는데 ..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결혼하고 살림만하다.5월부터 모닝쇼를 다시 듣게 되었어요 직장을 구했거든요.. 여전히 명랑 쾌활한 목소리로 아침을 싱그럽게 만들어주시더군요.. 직장이 집에서 가까운거리여서 많이는 듣지는 못하지만 그 짧은시간에 이모든걸 느낀다면 그힘이 대단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희 시누가 애기를 낳았어요.. 양수가 적어서 예정에도 없는 수술을 하게 되었답니다. 전날부터 무섭고 걱정이 많이 되어서 많이 울었다고 해요. 수술은 했지만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하니 기쁩니다. 쑥스러워서 이런말을 전하지못해서 깨동이아저씨에 부탁드릴께요. 명랑,쾌활한 목소리로 수고했다고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산모이름은 임유진 아기이름은 나희현공주 예쁜꽃바구니가 함께 가면 더 좋겠죠 ^^(넘 뻔뻔한가여?) 방송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 063-901-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