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5개월된 초보 주부에 임신 3개월째인 예비 엄마입니다.
한창 신혼을 즐길 때에 입덧 중이라 아침도 못 챙겨 주고, 늦게까지 일하고 와서 힘든 남편에게 매일 어린냥이나 부리는데도 짜증 한번 안내고 잘 해주는 남편이 너무 고마워서 방송으로 생일 축하 메세지 보내주려구요.
남편 이름은 박진석이고요 31번째 생일이예요.
"자기야! 생일 진짜루 축하하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침마다 쥬스 한잔 먹고 출근하는 남편에게 생일날만큼은 코 꽉 틀어 막고라도 미역국 끓여 아침 챙겨 줄려구요. 이걸루 생일 선물 대신해도 되겠죠? 클클클~
남편하고 7시 15분에서 25분 사이에 아침 먹을꺼니까 이 시간에 꼭 사연 소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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