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안에 김용기 입니다.
은지씨 떠나보내고 너무나 후회가 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엊그제 같은데 여성시대 9개월 진행하시고 떠나셨네요. 저는 생긴것과 달리
이별에 대해 익숙하지가 않아 아픔이 오래가기에 은지씨 여성시대 오셨을때
반가움에 앞서 얼마있어 이별의 아픔이 생각나 이제 그 누구든 정주지 말자
다짐했것만 이렇게 우리 가족들에게 정들여 놓고 막상 떠나고 보니 그때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한게 정말 후회가 되네요. 은지씨 어디가서든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그저 빌어줄 뿐이네요. 혹시 이곳 전북 지역에 내려올 기회있으면
연락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