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사연띄워요.
출근할때 잠깐 빼고는 들을시간적여유가 없지만...그 잠깐동안 이나마...끈을 놓지않고 이어지는걸보면...매력있는 프로임을 ...알수있겠지요.
제가 10월3일에 결혼을해요.
남자친구한테 아직 프로포즈를 못받았거든요..살짝 귀뜸을 해주었건만..무지 쑥쓰러워하더군요..꼭 해야하는거냐며..사실 큰 의미를 두고있는건 아니지만...날위해서 결혼이 아니어도...가끔은 해줬으면하는 바램에 제가 먼저 선수칠려구요...
아마 아침일찍부터 메이크업하고..드레스입고..정신없겠지만..그 바쁜와중에도 하고싶어요...제가 직접말하지않아도..음악으로 대신할수있는곡을 찾았거든요..누가부르는진 잘모르겠지만..."사랑 그대로의 사랑"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못합니다"라고 시작하는 노래..아시죠.
많은 생각을 했거든요..식장에서 그 친구를위해서...노래를 불러줄까..조금은 힘들것같아요..아니 눈물이 마구 흐를것같거든요...그래서 신청하게됐어요...많이 축하해주세요...그리고 전해주세요..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고..작은거에 감사하면서 살자고...꼭요...꼭...
제연락처 남길께요...017-633-1023 , 063-469-5165
주소는 전북군산시 나포면 옥곤리456-1 이상입니다.
사랑의 메신저 꼭 해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