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핑 돕니다.

한달 하고도 2주전에 정들었던 사람들을 등지고 4년여동안 의 몸담은 직장을 떠나오면서 눈물이 핑돌았고 바로 이어서
실습을 하는라 여성시대를 듣지 못하다 오늘에야 실습을 마치고 사연과 신청곡을 읽다보니 안타까워하고 너무도 서글
퍼하는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사실 저도 신혼때부터 꾸준히 청취 했었고 많이도 사랑했던 프로이고 저에게 너무도 큰 행복을 선사했던 프로였는데
방송을 금요일만 한다니 직장을 떠나왔던 그때보다도 너무나 맘이 아프고 눈물이  핑돌아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실습이여서 그동안 못 들은 것 이  저의 마음을 더 아프게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흐뭇하게하고 어루만져주며 위로가 되었던 방송을 줄인다니 전북인으로써 너무 가슴이
저립니다.
다시금 금요일이 아니라 1주일 내내 방송을 하는 여성시대가 되길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사랑합니다.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과 청취자 모든분을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성시대 화이팅!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