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은 고3수험생입니다.
지금 스튜어디스를 꿈꾸면서 인하공전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얼마나열심히 하냐면요?
밤에 학교갔다와서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다가 쓰러져자는앱니다.
그런 제동생을 보면 '총명탕이라도 해주었어야 하는건데..'하면서 늘 미안한마음입니다. 우리신애는요 정말 나무랄데 없는 앱니다.
지금껏 부모님 속상하게 한적도 한번도 없었구요 공부도 자기가 알아서 열심히했구요 정말 명랑하게 정말 학생답게 바르게 컸습니다.(대견하죠?)
이런 신애가 요즘 많이 지쳐보입니다.
김차동 오빠!!!
이렇게 예쁜 제동생에게 힘이 되게끔 작은위로를 해주고자 편지를 뛰웁니다. 부디 힘내라고 화이팅!!! 크게 해주세요.
017-660-4995 (황수미)
군산시 문화동 883-2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