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 오니까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조금은 울 하네요
처음으로 시댁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마음이 조금은 부담 스러워요
시댁에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부담 스러운거 남자들은 잘 모르죠?
저도 얼마전까지는 언니가 그러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막상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까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시댁 어른들이 무척 예뻐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데도 이러는 제가 너무 죄송하기도 하구요 더 큰일은 저의 신랑은 추석에 집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이예요 날씨도 흐리고 기분도 그렇구,,,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요 잠이 잘 안와서,,, 이제 새댁이라서 더 그런가 봐요 오빠가 기분 풀리게 신나는 음악 들려주세요 ,,,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주소: 군산시 나운2동 영창 아파트 101동401호 (T:46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