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ㅠ

 
휴~
이글을 쓰려니 한숨 부터 나온다.
사람들이 어쩜 그러는지 모르겠다.
돈을 많이 벌어서 손님이 오던지 말던지
관심이 없는것인지....
나는 지난해 가을 부터 아빠의 병환으로 인하여
김제에서 전주까지 도로가 닳을만큼이나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대학병원까지 택시를
타고 다니곤 한다.
대학병원을 우리 동네 병원 들락거리듯 다녀야 하다니....ㅠ
병원문이 닳을정도로 병원을 다니고 있기에
당근 전주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많다.
 
내가 전주시내의 음식을 먹어 본 경험으로는
음식맛은 나무랄데 없는것 같다.
아니 음식맛있는곳이라고 칭찬하고 싶은곳이다.
하지만
서비스면에서는 너무 형편없다는 생각을 한다.
이왕 돈을 벌기 위해 장사를 하는것이면
서비스에도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어떤계통도 장사라는건 이윤이 첫째 우선일것이다.
그렇다면 가게 주인으로써는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많을것이고
그런데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이런 저런 신경써야 할 부분은 모르고있는지
알고도 무시한체 신경을 쓰지 않고 장사를 하는건지 정말 손님의 입장인 나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살고 있는 인근지역이라서 지역이름까지는 들먹이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이 해도 너무한다는 너무도 어이없고 기가막혀서
화가 치밀어서 난 치미는 화를 가슴속에만 담아 둘 수 없어
상인들은 제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으로만 가게를 운영하지 말고
작은 손님의 한사람인 내말에도 한번쯤 귀를 귀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쓴다.
또한 나는 내고향을 사랑하기에 우리 지역 사람들의 친절로 타지역사람들이 몰려들어 우리 고장이
활기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이기에 이글을 쓴다.
내가 몹시도 기분 나빴던 예를 몇가지 들어 보겠다.
첫번째는 우리 제부가 서울에서 내려와
우리 아빠 간병하는데 애쓴다며 엄마를 모시고 고맙게도 밥을 사주겠다고하여
온 가족이 아귀찜을 먹으러 갔다.
 
유치원생에 초딩 저학년인 아가 조카들까지도 함께했다.
서울서 내려온 울 조카는 오직 떡볶이만을 고집했다.
내가 봐도 음식점에 아가들 먹을만한게 아무것도 없기에 아가들인 조카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
매운걸 잘 먹는편인 울 조카에게 제부는 다음에 사준다고 오늘은
그냥 아구찜을 먹으라고 아무리 달래도 싫다고 떡볶이만 사달라고 눈물을 흘릴 기세이길래
나는 마침 옆가게가 분식점이라 조카에게 먹이려고
얼른 조용히 떡볶이를 사러갔다.
분식점에 들어갔다.1인분에 3,000원이란다.
양이 어느정도 되는지 물었더니 컵라면 용기정도의 그릇으로 한그릇 정도가 된다기에
조카 혼자 먹기에는 먹고 남아서 버릴것 같아 반인 1,500원치만 달라고 했더니
내가 먹을거면서 괜히 아이들 핑계대고 1인분도 사지 않고 반만 달라고 하길래 아니라고 정말 애기가 먹을거라고 했는데도
그러지 말라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 남지도 않는데 누가 1인분 이하를 파느냐며 어찌나 신경질적으로 말하던지
정말 어이가 없고 민망스럽기까지했다.
 
팔기싫음 못 판다고 하던지 그럼 난 안사고 나올텐데 말이다.
정말 빌어먹을 자식이라고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은 놈이었다.
내가 그깐 3,000원이 없어 못 사는 것도 아니고
조카가 먹기에는 양도 많고 남기면 돈도 음식도 아까우니까 내가
양은 조금만 줘도 되니까 1,500원치만 달라한건데
간댕이가 부은놈이지 장사를 오늘만 하고 때려 치울건지 나 원 참 기가막혀서리....
우리 조카만 아니었다면 확구냥 사지 않고 그냥 나와 버리고 싶었지만
조카를 위해 그 수모를 당하고도 떡볶이를 사긴 했지만 치민 화가 누구러뜨리지 않아
우리 엄마랑 동생들 부부가 있는데서 좀전의 얘기를 했더니 동생들도 제부도 장사하기 싫은가보구만
사지 말고 나와버리지 그랬어 하며 동생이나 제부들도 발끈한다.
내가 화가 나서 계속 씩씩대니까 울 제부가 내가 가서 혼내줄테니까 어여 음식이나 드세요.하고 나를 달랜다.
나를 손님을 거짓말쟁이로까지 몰아세우는 악덕분식점쥔은
계속 돈을 벌고 싶다면 제발 손님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절도 함께 팔았으면 좋겠다.
 
두번째 화난일은
갈치정식 음식점에서의 일이다.
1인분 가격이 자그만치 15,000원.
이 정도 가격이면 나름 괜찮은 음식점규모인데 실망스러웠다.
우리 막내올케가 한번은 우리 부모님께 식사를 사드렸는데
갈치도 엄청 크고 어찌나 맛나게 드셨다고 말씀을 하시던지
나도 갈치를 좋아하기에 한번쯤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어 막내올케를 불러 식사를 하러 갔던것이다.
점심시간이지만 거의 텅빈 가게안.
손님 한팀만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들어설때 부터 음식점 내부가 인상이 찌쁘려졌지만
크고 맛있다는 갈치를 먹을 생각에 기대를 잔뜩하고 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미쳐 치우지 못한 손님상이 하나 있었다.
나는 그 상을 뒤로 하고 앉아 있는 상태.
손님도 없는데도 음식이 한참후에야 나오고....
서빙이 상에 내려 놓는 음식을 보고 나는 또 인상을 찌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면 김치나 생채가 접시에 담아 놓은지 꽤나 시간이 지난듯
물기가 바짝 말라있어서다.
나는 기분이 확 상했다.
서빙을 불러 반찬이 왜 이렇게 물기가 하나도 없이 말라 있느냐고 한마디 하려다
손님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 편한대로만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핑계대는 거짓말이 듣기 싫어서 아무말 하지 않고 꾹 참았다.
여러가지 찬이 나왔지만 젖가락 갈 찬이 없어 기껏해야
배추를 삶아 무친 배추나물하나에만 밥을 먹기 위해 겨우 젖가락이 갈뿐....
부모님 말씀대로 커다란 갈치구이가 나오긴 했지만 비늘도 벗기지 않아 윽....
 
한젖가락 뜯어 먹어보니 윽.
비리고 맛도 없다.
난 갈치를 좋아하지만 조금이라도 비닌내가 나거나 냄새가 이상하거나 하면 먹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건 맛이 있건 없건 잘먹는다 하던데 난 왜 그러지 않는지 모르겠다.
난 정말 배가 고파 밥을 먹긴 해야겠는데 부모님과 올케 조카가 있는데
체면상 투덜댈수도 없어 속으로만 투덜대고 밥을 먹었다.
그나마 갈치찌개는 먹을만 해서 그걸로 밥을 먹었다.
음식값을 계산하며 갈치가 국산이냐고 그런데 왜 그리 맛이 없냐고 수입품아니냐고 물었다.
계산원은 분명 주인일텐데 대답이 가관이다.
모르겠어요.주방에 물어봐야지.한다.
국산이었다면 내게 당당하게 국산이라고 말했을것이다.
그런데 대답이 시원찮은걸로 보면 수입산이 틀림없다.
 
수입산이라고 왜 당당하게 솔직하게 말을 못하고
그런식으로 손님한테 얼버무리고 마는지 기분이 언짢았다.
우리상에 말라빠진 찬이 올라온건 좀전에 우리가 들어가기전의 손님상에
올렸던것을 손대지 않은것 같으니 우리상에 그대로 올린게 뻔하다.
손님상에 한번 나갔던 음식 다시 다른 손님상에 올리면
벌금문다는것 그집은 모르는건지....
난 지금이라도 그집을 시청에 신고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다.
나는 밥을 먹고 난뒤 우리도 기분 나쁘고 불결한 생각이 들어서 손도 대지 않은 김치류며
나머지 반찬들을 또 다른 손님한테 올리지 못하도록 몽땅 한곳에 들어 부어 설거지 하기 쉽게 도와주고 나왔다.ㅋ
음식을 사먹는 모든 사람들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남은 반찬이 있다면 
나처럼 다른 손님상에 더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설거지 하기 쉽도록
다른 사람들도 한데 부어놓고 나오는 습관들을 들였으면 좋을것 같다.ㅋ
손님한테 솔직하지 못하고 손님을 속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5만원 가까이 나온 음식값을 지불했다.
음식맛.
청결도.
친절도등등
거의 대부분을 만족하지 못해
너무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만 들어 투덜거렸다.
몇천원을 주고 맛나게 먹었던
된장찌개나 청국장 보리밥을 사먹고 만족한
만족도보다 훨씬 못한 형편없는 음식점.
계속해서 돈아깝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러신다.
우리 *이가 엄청 서운했나보다고.
엄마 서운한게 아니라 기분이 몹시 상한거라구요.
두번다시 이 음식점은 가지 않으리라.
 
솔직한  내 심정은 다른 사람들까지도
이 음식점에 가지 못하게 하고 싶은 심정이다.
내가 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다면 우리 식구들이 식사를 거의 끝낼 무렵
몇분의 어르신들이 들어오셨길래
이집 음식 맛도 없고 이런 저런 비리를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 입까지 나왔지만
걍 참고 나왔다.
손님을 소비자를 뭘로 보는거야?
 
이번은 음식점에서 화가 난 일 세번째예이다.
바로 엇그제의 일이다.
아빠를 모시고 병원에 가는날이다.
오후 2시 진료시간까지 가려면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가기엔 좀 이른 시간이다.
아빠도 생각없으시다고 그냥 나서셨다고 하시고
나 역시도 점심을 좀 늦게 먹는편이라
아직 생각이 없어 전주 터미널에 도착하여
사먹으면 적당한 시간이 될것같아 아빠랑 터미널에서
만나 점심을 사먹기로 했다.
 
한 음식점에서 가게유리창에 써 붙여진 음식메뉴들이 군침을 돌게했다.
난 배도 이젠 출출하고 그래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국밥이
유혹하길래 좋아하기도 해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려고 아빠를 모시고 가게에 들어갔다.
가게안을 들어서니 점심시간임에도 빈테이블이 더 많은체
손님은 서너테이블정도만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메뉴를 정했지만 아빠한테 콩나물국밥 드실거냐 여쭈니 안맵냐고 물으신다.
매우면 못 드신다고 하시길래 콩나물국밥 매워요?라고 물었더니
콩나물국밥이 안매운게 어디있냐며 대답을 제대로 안해주더니만 안맵다해서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주방쪽에서 주방아줌마가 신김치 들어가는데 왜 안매워 하며
이 아줌마역시도 신경질적으로 말을 했다.
 
고추가루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들깨가루 넣어 고소하고 맛나게 해주는
콩나물국밥도 있거든요.
제가 먹어 보았다니까요.
그래서 혹시나 맵지 않으면 아빠도 드시게 하려고 물어본것 뿐인데.
정말 이집 웃기는 사람들이네.
어찌 음식점을 하는사람들이 손님한테 이렇게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게 대하는거야?
기분나쁘고 화가나기 시작했다.
확구냥 그냥 다른데로 가버리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았지만 이미 아줌마들 때문에
망가져 버린 내 기분을 더이상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 꾹 참고
불쾌한 마음 안에두고 서빙아줌마한테 여쭈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손님이 주문하면 나오는 음식점도 있기에
된장찌개나 청국장 있느냐고 물으니까
그런거 없어요.하는데
어찌나 퉁명스럽던지 마치 방금전 누구랑 한판 싸우기라도 한것처럼 
두 아줌마들의 퉁명스러움에 난 쫄정도였다.
기가 막혀서....
우리가 이집에 음식을 얻어 먹으러 오기라도 했나?
자기네들이 공짜로 주는것인냥 나이도 얼추 6학년은 보이겠더만 인상하고 사람이 똑 같군....
기분이 완전 팍 상해 버렸다.ㅠ
난 얼굴을 붉히며 속으로 서빙아줌마한테 서빙하는 사람이 뭐 저딴게  다 있어.하고 생각했다.
손님이 이 집 음식이 어찌 나오는지 모르니까
이것 저것 물을 수 도 있지 주는데로 쳐먹으라는 식이길래 어찌나 열이 받던지....
아빠도 식사를 하셔야 하니까 이미 이 음식점에 들어온거니까
먹고 나가려고 아무리 메뉴판을 살펴봐도 마땅히 아빠가 드실만한 메뉴가 없다.
아빠께 참으로 입장이 난처했다.
 
그나마 한가지
아빠가 순대국밥을 드시는걸 알고 있기에 드시라고 하고 주문을 했다.
아빠는 병마에 시달리고 계셔서 입안이 헐어서 조금도 매운것을
드시기가 힘들어 하셔서 꼭 맵지 않은걸로 드셔야 하기에
나는 당연히 순대국밥은 맵지 않은걸로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뜨악!
고추가루가 들어가 있어 얼큰하게 보였다.
순대국밥도 고추가루 넣지 않은걸 단 한번 몇숟갈 먹어 본 적이 있기에 물어보았던 것이다.
나는 순대는 먹지만 먹지 않는 내장이 들어있고 물속에 빠진
순대국밥을 먹지 않기에 국물맛도 보기 싫어 그냥 드시게 했다.
맵지 않으신지 여쭈어 보니 아빠는 짜증도
반찬 역시도 김치에 생채에 깍두기 온통 매운것이다.
아빠가 드실 수 있는건 겨우 마른파래무침 하나뿐.
 
친절한 주인이었다면 아빠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계란 후라이 하나라도 부탁하고 싶었지만
상종못할 사람들이라서 그냥 밥을 먹었지만
아빠한테 너무도 죄송했다.
두 무식한 아줌마들 어떻게 손님을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게 대할 수 있는지....
아빠는 이까지 시원찮아 겨우 국물에만
식사를 하셨다.
아빠께서도 두 무식한 아줌마들의 말투가 거슬리셨는지
저 사람들 왜 저런다냐 하시는것이다.
 
나는 그 무식한 아줌마들과 더이상 상대도 하기 싫어서
메뉴판에 적힌 음식값을 내가 계산하여
말없이 주고 나왔다.
이 두 무식한 아줌마들은 우리 두사람 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게 아니었다.
우리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한 아저씨가 들어 오셨다.
자리에 앉아도 주문 받으러도 오지 않는다.
서빙이 하는일이라고는 주문도 받지 않고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가져다 주는일 뿐이더구만
뭐하러 월급주고 서빙을 시키는지 모르겠다.ㅋ
주문을 받으러 올 생각을 안하니까 아저씨가 여기 주문 안받아요.하고
언짢은듯 큰소리로 말씀을 하신다.ㅎ
 
주인아줌마인 주방아줌마왈.
여기는 바빠서 주문 못 받아요.
뭐해드려요.한다.
어이가 없다.
손님도 없고 가게가 텅텅 비어 있는데
무슨 손님이 많아 주문을 못 받는다는 건지 나 원 참.
바쁘긴 개뿔....
내가 서빙한다면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고도
할일이 없어 심심할것 같더구만....
기분 더럽게 나쁜 음식점에서 나와 아빠한테 그랬다.
아이 참 제가 사먹고 싶은 음식점은 이집이 아니었는데
제가 바보같이 착각하고 처음부터 가게 겉모습부터 별루였던 음식점으로 들어가고 말았다며
후회를 하고 짜증내 하며 소먹리국밥메뉴가 있는 터미널앞 음식점에서의 불쾌한 점을 아빠랑 얘기했다.
 
아빠도 그러신다.
내가 국물만 먹고 고기는 고스란히 남겼는데
다른 손님한데 다시 넣어 주지 않을지 모르겠다고....
나 역시도 음식점을 나오면서 그런 생각을 했는데....ㅋ
그래서 나는 아빠한테 그랬다.
아이 참.
거의 손도 대지 않은 반찬들
한곳에 들어 부어주고 올걸 후회되네요.라고.ㅋ
설거지 하기 쉽도록 말이다.ㅋㅋ
 
끝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정직하게 깨끗하게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는 음식점도 많다.
내가 겪었던 불쾌하여 화가 치밀정도인 위와 같은
음식점들 때문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을 흐린다고.
이런 무식하다고 밖에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많은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까지도
도매금으로 욕을 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손님한테 이렇게 기분 상하게 하고서도 손님없다 불평하고
장사안된다고 불평하는 가게하는 사람들은 손님은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거나 그 어떤걸 돈을 주고 이용하거나 할때는 나를 손님으로
정중하게 대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아울러 가게하는 사람들도 때로는 손님의 입장이 되기도 할테니 손님의 입장을 헤아려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