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덕형씨 글구...이뿐이 혜경씨
저는 매일 매일 두분방송들으며 열심히 일하며 사는 아줌마예요
감동적인 예기를 들은게 있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알았으면 하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눈썹이 없이 태어난 여자가 있었어요  아마도 모나리자??ㅋㅋ
이 여자는 눈썹이 없어 늘 콤플렉스였고
밤이나 낮이나  눈썹을 그리며 살았대요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 사실을 남편이 알까봐 남편이 잠든후에 잠이들었고
 아침엔 남편이 일어나기전에 일어나 눈썹을 그리고
아침을 시작했대요
그런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 남편이 실직을 하게 되었고
두 부부는 연탄 장사를 하게 되었대요
남편이 연탄 수레를 앞에서 끌고
그 여인은 뒤에서 수레를 밀며 열심히
연탄 장사를 했답니다
어느날........
그날도 열심히 연탄 배달을 하는데........
아뿔싸~~!!
거센 바람이 불어와 뒤에서 밀어주던 부인의 얼굴이 연탄가루로 까맣게 되버렸어요
까만 연탄가루가 묻어있는 부인의 얼굴을 보게된 남편이
목에 두르고있던 수건으로 부인의 얼굴을 닦아주네요
부인은 얼마나 놀랐겠어요
남편이 부인의 얼굴을 닦아주는데....
왼쪽 뺨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또 오른쪽 뺨을 닦아주고...다음엔....?
부인은  눈썹쪽으로 갈까봐 조마 조마 맘을 조리는데.......
눈썹쪽을 피해 이마를 닦아주었답니다
 
남편은 이미 부인의 콤플렉스를 알고있었던거죠
 
우리들도 남편...아님 부인들의 흠이되는 부분들을
알면서 덮어줄수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싸울일도 없이 아름답게 살수있지않을까요?
 
늘~~~좋은 방송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용
 
주 봉화  010-68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