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응. 나 연흥이인디.  광희동생여. 예. 이번에도 공설운동장에서 이틀간 새마을봉사대의

김장을 한다는데 시간이 어떻게 되는가..

예.형님.갈께요 70세도 훨씬 지나신 저의 왕궁면 회장님의 전화임니다.

매년 열래행사처럼  김장을해서 익산시 전지역의 불의이웃과 독거노인댁에

적은 양이지만 정성이 가득담긴 김치를 배달해 드리거든요

지난해에 비해 조금적은양이지만

각 면단위와 동단위의 남녀 봉사대원들이 아침일찍부터

배추를 다듬고 남자대원들은 실것에 나르고  간을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고

사랑과 행복과 미소가 가득한 김장을 한담니다.

여자봉사대원님들은 젊은분들도 있으시지만 남자대원님들은 대부분히

 저보담도 연세가 많으신분들이많담니다.

봉사란...참으로 마음이 모두가함께하는 공동체가 아닌가 싶슴니다.

봉사대의 옷만 입으시면 앞장서서 일을하고 남을 배려해주시니.

누가 뭣을하라 하시기전에 미리알아서 해주시니...

미소가 가득하신모습으로 매콤한 김치를  입에 넣어주시는 배려!

저역시도 입이 얼얼하도록 입과 친구를 해주셧네요

새마을 익산지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의 인솔하여 별일없이 간절임과 양념준비가되고

다음날엔 정성것 씻고 손질하고 모든남녀봉사대원님들은 자신의 일인양  옷이물에 젖어도

불평도없이 미소가 가득함니다.배추의 부산물도 비로 쓸고 모으고 한곳으로 모으고.

봉사대원님들!!~~~것절이드시다가 저에게 사진 담으신거 모르시죠

여성시대에 사연도 애청하시는분들도 많이 참여 하셧겟지요.

모현동의 봉사대원님들...사진을 보내드리지못해서 죄송함니다

여기에 한장만 올려봄니다.

격려차오신 시장님의 모습도 임안가득하심에. 여봉사대원님들의 성화에

매콤달콤하심에 미소가 가득하심에 감사를 드림니다.

지난해엔 상자에 김치를 담을땐 눈발이 내렷는데 올해는 따스함에

그리 고생은 없으셧네요

남자 봉사대원님들이 박스에 테프로 손질하여 잘 전달이 되었으리라 믿음이 감니다.

550여 상자가 탄생되는순간까지 함께해주시고

김치상자옆에 계시는분은 저보담연배이신데 혹시 상자가 이사나 가지않을까 싶어서

점심때가 되어도 자리를 지키고 있으시네요

익산시 전지역에 잘 전달이되어 적지만  받으신분들...

맛있게 잘드시고 올겨울 잘 지내시길 빌께요

우리 익산 남녀 봉사대원님들!!!~~~힘내시고

건강들하세요.

익산에서 이광희

[혹시 봉사대원이 뭔 사진만 찍엇냐고 하시겟지요 사무국에 자료을위함에 제가 담당을 한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