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김차동씨..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 주부 입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여..
항상 저 먼저 출근하구.....울 실랑은 10시가.다 되서.
그때서야 출근을해여..
저희 회사는 딴 회사에 비해 출근시간이 빠르거든여...
그래서...그런지...
결혼한지두 8개월이 넘었는데..
제대로 된 밥한번 못해주구....
그런데두..한번두 불평 안하는 울실랑..넘착하죠..
근데요..울실랑..잠이 무진장 많거든여..
밤에는 잠안온다구....3시넘어서야 자구여..
담날엔..잠에 취해 못일어나서...거의 지각을 하던지...그러거든여..
"울 잠꾸러기 실랑...진영오빠...제발좀...일어나....응??오늘두 지각하겠어......"
차동씨...울 실랑좀..깨워주세용...
모두...모두..즐거운 하루 되세용...
추신:실랑아...따랑해.....꼭전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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