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13일이 우리 보건선생님이자 엄마의 생신이예요...
우리들 챙기느라고 아플 시간도 없으신 우리 엄마...
엄마와 함께 학교가는 길에 김차동 아저씨의 방송을 들어요...
아마 방송에 나오면 엄마가 당황하시겠죠?
엄마가 기뻐하는 모습
부끄럽지만 보고 싶어요...
또 부탁,
나중에 커서는 제가 돈벌어서 사드릴수 있지만
지금은 아저씨게 부탁드려야 할까봐요...
꽃이요, 꽃...
헤헤, 안녕, 수고하세요...
추신:저희 언니가 아저씨 너무 잘 생겼데요...
주소:전북 익산시 부천초등학교 박미경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