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생일

안녕하세요???저는 전주 유일여고에 재학중인 고3수험생 해림이예요 대략 56일정도 남은 이 시간에 이렇게 펜을드는 이유가 있습니다....이 분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요. 이분은 학기초부터 고3이라는 큰짐은 한수 덜어 주는것 부터 시작했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자신이 손수 일을 하시는 분이시구요... 저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죠... 그렇게 한달쯤 지났을까요??? 무심코 그분을 보았죠.....다리를 저는 모습....... 저는 단순히 발을삐였나보다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 몇일 후 그분과 친하신 분께서 저희에게 우연히 말씀하셨어요.... 그분께서 "통풍"이라는 질병을 앓고 계신다고....(통풍이란 발가락에 요소가 쌓여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병) 그래서 집에서는 걸어다지도 못한다고...... 그말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그말을 들은 그날도 저희에게 표시 안내려고 억지로 힘들게 걷는 모습을 봤어요..... 그발을 가지고 형광등을 갈고 아이들을 위해 뛰어다니고..... 이분은 다름아닌 저희 담임선생님이신 김민곤 선생님이십니다... 저희반뿐만아니라 다른 모든사람에게 사랑이라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오늘 태어나신 천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분이 계시기에 세상이 밝게보이고 힘든 고3생활을 견딜수 있습니다, 선생님 생신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건강히 오래오래사세요..... 신청곡:이승환의 세가지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