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좋기만 하던 제 기분이
정말 엉망 입니다
하루종일 일하면서도 잊혀지지않고
생생하던 언니의 목소리도 힘이 없이 지쳐 있더군요
선물 오면 받고 나가야겠다던 언니 방송 끝나자 마자
협찬 하는 곳에서 전화가 온건지 방송담당자분께 전화가 온건지 모르지만
집주소 확인 하고 오전 중으로 온다던 꽃배달이 오후가 넘어도 오지
않았다고 아이 사진 찍으러 가는것도 미루고 기다리던 언니에게
제가 더 미안 해졌구요
이래도 되는지요
전화를 하지 말던지
꼬박 기다리던 사람의 마음은 어떡하라고
정말 언니에게 너무 너무 미안한 마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김차동씨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감동을 전해주시는데
뭐라 말도 못하고 오늘 아침 방송 사연 조카 백일 추카 사연에 꽃배달
어떻게 해야되나요
사연 보낸 저는 그렇고
그렇게 좋아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뭐라 말좀 해주세요
다시 한번올립니다 소연이네 집주소는
정읍시 수성동 부영@209/904 T532-9068
이런 실수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제 연락처는 019/467/1018 김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