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안녕하세요??
이렇게 아주 평범하게 글을 남기고 사연이 소개될진 모르겠지만..
암튼 9월 11일이 저희 엄마 "조옥희"씨의 50번째 생신이에요~~^^
라디오에 이렇게 사연을 보내보는게 처음이라..
어쨌든 이번 엄마 생신은 좀 특별하게 느껴져서요~~
전 집에서 떨어져서 전주에서 수험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엄마가 매일 아침에 전화로 깨워주시고..
주말마다 반찬이며 빨래감이며..이것 저것 챙겨서 오셔서..
참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도 이렇게 힘들게 안 했는데..^^;;
느즈막에 고생을 시키고 있어요...
좀 못난 딸인거 같아서..이번엔 엄마 생신맞이해서..
방송도 한번 타보라고 그럼 엄마가 좋아할거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려요~~
아찌도 꼭~~같이 저희 엄마 생신 좀 축하해 주세요~~
아참~~김차동의 모닝쇼가~~아침에 저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날씨정보도 주고~~~세상살이 소식도 듣구~~^^
암튼 재밌게 잘 듣고 있으니깐요~~~
저희 엄마 좋은 선물도 하나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참...주소를 안 남겼네요..
어디다 써야하는지 몰라서 여기다 쓸께요~~
남원시 월락동 호반리젠시빌 104동 12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