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방송해주세여(다시 올리네요...흑흑^^;;;;

안녕하세요 이쁜 윤희가 다시 글을 올리네요 며칠뒤에 제가 사랑하는 아빠 생신이세요 제가 아빠 생신 챙겨드리지 못하는건 여전하네요 학생일때는 철이 없어서 그런것 같구 지금은 철이 조금은 든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객지에 나와있어서 챙겨드리지 못하네요 저희아빠는요... 모든 부모님께서 그렇듯이 저에 대한 걱정이 많으세요.. 요즘에는 저때문에 약주도 마니 하셔서 맏딸인 제가 걱정이 되네요 몸도 성치않은 저를 객지에 보내놓고 잠을 못주무실때가 많아 술도 잠을 청하곤 하신데요 저희아빠가 하시는일은 이삿짐센터에서 일하고 계세요 이번 생신이 49째 이신데요 요즘 일거리가 없다고 장난으로 아빠 일않할테니깐 우리 딸이 용돈 좀 줄래?? 이소리가 아빠도 많이 늙으셨구나 이생각을 자주 하게 만드네요 전 지금까지 아빠께 해드린게 너무나 없어요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 가족끼리 식사라도 했으면 했는데 여유가 않되네여... 전에도 글남겼을때 방송이 됐다고 친구들한테 스쿨버스 아저씨한테 연락이 왔어여 전 듣지 못했거든요... 너무 아쉽네요... 아저씨 이번에도 저희아빠 생신 축하해주실꺼죠... P.S 윤희가 사랑하는 아빠께 한말씀... 아빠 저 맏딸 윤희예요... 항상 제 걱정하시느라고 술로 의지하시면서 항상 우시고 취해서 저한테 밥은 먹었니? 일은 않힘드니? 하시면서 우시는데요 저 하나도 않힘들구요 여기 회사사람들도 너무나 잘해주세여 친엄마 친아빠처럼요... 그러니깐 걱정하지 마시구요 이제 윤희도 어느덧 커서 20살이 되었어여 이제까지 유니 이쁘게 키워주셨으니깐 앞으로 유니가 돈 마니 벌어서 효도 할께요 아빠 엄마 사랑해요 아저씨 저희 아빠 생신 꼭 축하해주세요 저희 아빠 성함은 황주하이세요 수고하시구요 주소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1리 666-5번지 011-80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