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김차동 오빠 젊은 오빠 저희 하나뿐인 시누께서 아이를 가졌답니다 병원에 가보니 4개월째 드러섰답니다 그런데 무심하게도 고모부는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서 신경은 쓰지만 시누가 조금은 서운한 모양입니다 우리 아기씨 그누구 보다 천사이구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신 분입니다 밑으로 시누인데 저보다 나이가 5살이나 많아요 그래도 제가 힘이 들때마다 말한마디로 격여 해 주시는 그런 따뜻한 분이십니다 이런 우리 아가씨 30살 되어서 가진 아이 순산히 건강하고 씩씩한 장군을 낳았으면 좋겠구요 ps 좋은 선물 없을 까요 부탁 드려요 오빠 잘생긴 오빠 인터넷에 시린 사진 짱인데요 cf보다 더잘생겼는데요 욕은 아니겠지요 기분은 나쁘지 않으 시겠지요 송천동 무지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우리아가씨 임신 축하드려 주셔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2가 593-10번지 063-222-5809 <글쓴이>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무지개 아파트 2동 401호 유미화< 시누집>254-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