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척이나 시어한 바람이 부는군요
학교 담장을 따라 아무 생각없이 걸었습니다
한데 그때 나의 이런 즐거운 시간을 방해하는 소리
" 윙 위이이잉 "
눈 앞에 벌이 왔다갔다 하며 내는소리
하지만 난 그내들과 싸울수 없었습니다. 1:1 이라면 모를까
1:10 아니 1:100도 넘을것 같아서...
올핸 비가 많이 와서 벌들이 건물에다 집을 많이 짓더군요
차동형님 "벌"조심하세여 그 큰눈 막힙니다
듣고 싶은곡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
같이듣고 싶은사람은 CBS, 푸하하하, 마발이 등과 같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