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제 딸 민서 백일을 축하해주셔서 엄청 기분이 좋았었는데 어제 집에 가보니까 축하선물이 도착했더라구요 아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보내주신 식사권은 이번 주일에 민서 키우시느라 애쓰시는 부모님과 함께 사용하기로 아내와 약속했답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더 고마운건 그안에 들어있는 차동형님의 편지였답니다
바쁘신 dj형님의 편지라고 생각하니까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한자 한자 아내랑 같이 읽으며 웃었답니다 저희에게 그런 행복주신 깨동형님께 감사드리며 교과전담교사로 서천으로 출근하는 아내에게 운전 조심하라고 꼭 좀 전해주세요
출근길에 이 방송 듣고 있으니까 형님께서 멋진 노래로 한곡 뽑아 들려주십쇼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귀 방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