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일 입니더.

조금은 슬픈 저녁 입니다. 내생일 인데요 근사한 저녁은 구경도 못해보고 아이들은 엄마 생일 인데 쓸쓸하다네요. 남편은 늦게 귀가 하면서 케이크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소문 내서 칼국수 라도 먹을걸 그랬나 봐요. 위로해 주세요. 덕진구 호성동 신동아 아파트 라동 111호 김정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