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 동 아 저 씨
안녕하세요?
저 아시죠? 익산시 영등동에 사는 모두랑..ㅋ
아저씨께서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신다니
정말 영광이예요..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자주 올린 탓인가 이제는 쓸 내용이 선듯
떠올르지 않네요..
아저씨 저희 엄마 생신이 9월3일이예요..
피아노 선생님으로 제 엄마로 아빠의 아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셔요.
죄송하지만 용동이 떨어져서 계속 해오던 깜작 파티도 못하게
생겼어요..
그리고 저땜에 온 가족이 눈병에 걸려서 지금 고생을 하고 있어요.
오빠.저.엄마.아빠까지.. 그래서 엄마생신때
그렇게 엄마가 드시고 싶어 하시던 고기도 못먹을것 같아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에~~~~~~? 엄마의 나이를 세어보니. 열.스물.서....
버..벌써. 마흔이 넘으셨네요.. 아저씨 여기서 엄마 자랑 좀 해도 되나요?
저희엄마는요 아이들한테 잘해주시고요. 항상 젊게 사세요.!
그리고 저랑 저희 오빠에게 친구가 되어주신 답니다..~
엄마라곤 다 그렇다고 하지만 저희 엄마만한 엄마는 없다고 봐요.
아저씨 제가 쓴 내용 이거이거.. 제가 너무 자주써서 방송에
안나가는건 아니겠죠?
시간은 8전에 방송해 주세요.
엄마가 저희에게 학교가라고 밥차려 주시는 시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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