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생일

내일은 우리 아빠의 44회 생일입니다. 지난달 아빠는 회사 일을 하시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병원에 14일간 입원 하셨다 퇴원 하셨는데 더이상 회사 생활이 어렵다며 회사를 그만 두셨지요. 생활력이 워낙 강하신 아빠는 마냥 놀수만 없다시며 새로운 일자리를 찼고 계시는데 조만간 하실일을 찼게 되실거라 하십니다. 아빠! 철없이 엄마 아빠의 깊은 뜻을 모르고 나만의 만족을 취했던 철없는 제가 실직하신 아빠가 깊은 시름에 잠기신 뒷모습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빠! 힘내세요. 저와 동생 엄마 아빠의 말씀대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세상 누구보다 아빠를 존경 합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 하세요. 우리 가족은 아빠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빠가 우리를 사랑하고 감싸 주시는만큼,,,,,,,,,. 차동 오빠! 우리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쌍용모악@ 503동1302호 223-5470 조 은 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