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의 선선함을 느끼는 모습이 얄미웠던지, 늦여름의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오늘입니다.
차동아찌가 부탁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군산에서 전주로 출퇴근한지 벌써 일년이거든요.
그 일년동안 저희 태전약품 직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출퇴근할수 있도록 해주신 고영길기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아침 출근길 모닝쇼와 늘 함께 하는데...
그 일년이 지나고 오늘(토요일)이 마지막 고영길기사님의 마지막
운행이십니다. 차만타면 잠만잔다고 제게는 잠순이라고
하시던 기사님...
가을바람의 마음 설레였던 가을, 눈으로 미끄러운길 운행하시느라
힘들었던 겨울, 연한 푸른빛으로 시작되었던 봄, 에어컨바람에
시원하게해주시던 여름. 이렇게 사계절을 늘 저희에게
즐거운 출퇴근길을 제공해주셨던 고영길 기사님.
그동안 아주 많이 고마웠구요. 다른인연으로 다시 뵙게 될때에도
웃으면서 인사 나눌께요..
태전약품 직원분들이 함께 전합니다.." 감사했습니다..." (__)
차동아찌가 이렇게 어려운 부탁을 드리고 전 또
모닝쇼의 청취자로 되돌아갑니다..
환절기, 그리고 태풍소식 모닝쇼 가족분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태풍피해 없도록 조심하세요...
%% 보내는 곳 :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2가 333-14
태전약품 박수경
%% 듣고싶은노래들 : 이승환 사랑하나요!
신형원 - 커피향 가득한 (제목을 잘 모르겠어요)
%% 연락처 : 063-213-4111
차동아찌..사연이 정신없죠.. 잘 정리해서 읽어주세요.
그리고 꼭 7:20 ~ 8:00 사이에 전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