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왜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지 모르겠네요.....
8월이 다 지나 9월인데 말이죠......
세상이 난리속이니 계절도 난리 속인가봐여..........
여기 이렇게 노크를 하는 이유는요..... 도와달라구요....
염치불구하구 사연을 잠시 적어볼까해요.....
막내로 자라 철도 없구 할 줄 아는것도 하나두 없이 장손과 결혼을 했어요.. 그래도 넘 좋으신 시어머니(평상시 엄마라 불러요)덕에 별로 힘들지 않게 큰며느리 역할을 하고 있죠...
결혼한지 7년이 다 되어 가지만 김치며 마른 반찬이며 먼저 챙겨서 보내주시고 엄마 힘든 것보다 우리 힘든거 먼저 헤아려주시는 마음들...
넘 고마워요.....
내가 조금이라도 힘들까봐 힘든 일 시키지도 않으시구 마음이 아플까봐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시구.....
나도 열심히 한다고하지만 워낙에 철이 없어 내가 봐도 이건 며느리가 아니라 철 없는 딸하나 얻은거 같다니까요.......
그래도 이뻐해주시는 울 엄마.....
그런 울 엄마의 생신이에요........
9월 2일 월욜날요............
엄마의 생신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싶어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마음뿐이지 여건이 되지않아 이렇게라두 엄마에게기쁨을, 내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도와주실거죠? *^.-*
잊지 마세요..... 9월 2일이에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에요..*
전주 평화동에서 철 없는 큰 며느리가.......
엄마의 성함은 김. 영. 자.님 이구요......
사시는 곳은 김제시 옥산동 옥산 아파트 가동 510호에요....
전화번호는 063-543-8727(017.606.8720)이구요........
울 식구에게 행복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