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깨동오빠!! 일요일은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생일이에요... 5개월된 지은이 키우랴 신랑 챙기랴 바쁜 아줌마 지원이의 서른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어제 친정엄마한테 애 맡기고 신랑이랑 오붓이 데이트하려고 외출했는데 지은이가 울어버려서 데이트도 못하고 다시 돌아온 가엾은 내동생... 아마 깨동오빠가 생일축하해 주면 무지 좋아할거에요... 쫑아! 서른번째 생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