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용은 실화입니당.......
(이름은 밝히지 말아주세요 친구가 알면 전 죽습니당~~)
제 친구가 얼마전에 쌍커플 수술을 했습니당....
벼루다 벼루다 하게 된거죠........
부모님께서 거금 250만원을 드려서 딸의 눈에 쌍커플을 만들어주신거죠^^
비가 추적추적오는 8월 15일 광복절날 아침일찍 설래는 마음으로
세수를 예쁘게 하고 병원을 찾았어요(전주에 모 성형외과로.....)
성형수술후, 까만색 썬글라스를 쓰고 전주 시내 한복판 번화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를 타고있었다...
마침, 제 친구는 시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다 비도오고 까만색 썬글라스까지 써서...악조건을 모두 갖추었당.......
그렇게 비오는날 썬글라스를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자꾸 보는것이당........
순진한 내 친구 -비오는날 썬글라서를 써서그런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20분을 앉아 있었는뎅
한 아주머니 와서 나의 친구에게 하는말.........
"아가씨 눈에서 피나........"라고 말씀하는 것이당....
나의 순진한 친구 피 닦고 거기서 10분을 더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고 한당........
김차동의 FM애청자 여러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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