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장시간 하는 직업이래서
시내를 자주 왕래하게 되는데 가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226-4903 나도 모르게 휴대폰으로
손이가다 말고
아! 지금은 모닝쇼시간이 아니지!!!
그래서 애청자 이면서도 한번도 제보를 해보지 않았는데
오늘 제보 할 일이 생겼어요
제가 일하고 있는곳은 약간 변두리인 관계로 농촌풍경을 바로
볼 수 있는데 어제, 오늘 보니까
글쎄 벌써 가을 걷이를 하고 있지 뭡니까?
가만히 생각 해보니 그곳은 미나리를 심기위해 봄에 가장 먼저
벼를 심었던 그 미나리논에서 벌써 추수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제 진정한 가을이 온거예요
이제 사랑하는 가족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진한 가을빛 커피와 추억의 향기속으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가을노래 하나 신청합니다.
ps:이런 제보도 괜찮나요?
신청곡 :이문세---그녀의 웃음소리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