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와 회사팀장님의 생일을 꼬~옥 축하해주세요@@@

김차동 오빠! 안녕하세요. 자주 글을 쓰는것 같아요. 저번에 저희 A.R님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오늘 또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내일.. 8월 23일 금요일은 저의 하나밖에 없는 형부(정성일)의 29번째 생일이에요. 언니와 7넌의 연애끝에 결혼에 성공한 형부는 이제 아기 아빠가 된답니다. 언니가 임신 13주 거든요. 언니가 입덧이 심해 지금 본의 아니게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어요. 애 아빠 되는게 무지 힘들거란 생각이 문득 들면서 가끔 혼자 집에서 자야하는 형부를 생각하면 조금 안쓰러워요. 언닌 지금 저희 집에서 요양^.^ 중이거든요. 세상에 하나뿐인 형부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둘째 처제가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전해주세요..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같은날 8월23일 금요일은 저희 회사 윤춘석팀장님의 41번째 생신이세요. 갑작스레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너무나 상심해 계신 팀장님을 볼때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뭐라 위로해 드릴 말씀은 없지만 기운내시고 예전의 밝은 미소를 빨리 봤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저희 팀장님에게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고 얼른 기운내시라고 전해주세요. 꼭 좀 부탁드릴께요! 보내는이 : 이영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평화주공 아파트501-808 017-60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