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드립니다...

한달여 간의 걸쳐 치른 전쟁 결과 보고를 합니다. 보내주신 총알없는 무기덕에 모두들 양보와 타협으로 아무런 사상자 없이 슬기롭고 지혜롭게 전쟁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상처들은 남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면 스스로 아물 수 있는 작은 찰과상이게에 훌륭한 전쟁이었다고 자신있게 보고 드립니다. 내일(22일)이 큰 아이 개학입니다. 장비 점검이며 정신무장하러 다시 휴전 들어갑니다. 겨울방학이 오기전까지만...... 우리 아이들 이름은 맑고 이쁜 혜린이 듬직하고 믿음직스런 건영이 귀엽고 개구장이인 건후 입니다. 모두 같이 듣고 싶은곡 안치환/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신청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일아파트 118동 8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