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침마다 출근길에 차동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활기 차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소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한달 전에 우리 아내가 편지로 제 생일을 축하하는 사연을 보내서 차동씨가 아주 예쁜 꽃바구니도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현재 안방 입구 벽에 리본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친피로 편지를 써서 보내주시고,덤으로 사진 촬영권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어느 가족사진을 찍어야 할 지 무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번엔 제가 한꺼번에 축하할 사연에 세가지나 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첫번째로 작년 11월 결혼하고 그렇게도 기다리던 2세의 소식입니다.
예쁜 색시 몸 안에 우리의 2세가 7주째 자라고 있데요...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양가 집에서 아기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하더군요...(장인,장모님의 첫번째 손주랍니다.)
두번째 축하해 주실 사연은 8월22일(음력 7월14일)이 작은 처형 송 진영양의 27번째 생일이랍니다.
직장생활하다가 대학에 들어가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이랍니다.
올해 졸업반이라 무지 바쁘더라구요...
대학교 다니면서도 2명의 동생 뒷바라지까지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동생(현재 제 아내)이 학생의 신분으로 결혼을 하겠다고 해도 반대하지않고 많이 도와주시고 현재도 많이 챙겨준답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고운 우리 작은 처형 생일 축하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축하해 주실 사연은 8월22일(음력7월14일)이 저랑 한방쓰고 있는 우리 아내 송 진희양의 25번째 생일이랍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집안살림,직장생활,현재는 임신까지해서 입덧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너무 열심이랍니다.
항상 남편을 먼저 생각하고,믿어주는 아내가 너무 자랑스럽고,사랑합니다..
차동씨!!!
우리 장모님 능력 좋으시죠...
두딸의 생일을 한날로 만든다는게 쌍둥이가 아니면 힘들거라 생각이 되는데 아직도 저는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해 주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길 바랍니다.
p.s : 만일 채택이되어 선물을 주신다면, 우리 색시보다는 작은 처형에게 보내줬으면 좋겠내요...
주소 :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 명성@ 102/306
연락처 ; 213 - 6440. 016 - 445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