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연 잘 들었답니당...사연 발표를 안 해주시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방송을 듣고 있었는데..
이런 왠일?? 정말 깜짝 놀랐어여...아침 시간이라 누워서 졸면서
듣고 있는데 언니가 막 깨우더라구여...사연 나왔따구^^
그리구 거의 끝날때쯤 꽃바구니 보내주신다는 얘기에 정말
둘이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답니다...물론 여기에서 언니는
결혼한 언니가 아닌 아직 미혼 여성인 우리 셋째언니랍니다
저희 집엔 딸만 다섯인 딸 부잣집 이거든요^^
우리 셋째언니도 어여 출가를 해야하는데...나이가 벌써 29살이거든요
자기 스스로는 27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만 나이로 말이죠^^ 똥차가 나가야 새차가 나간다는 얘기 아시죠??
헤헷^^* 이건 농담이구..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갔음 좋겠어여..
잔소리가 말이 아니거든요...
꽃바구니 언니가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요...형부가 결혼 초에만
꽃을 주고 그 이후로는 안 준다고 하드라구여...
꽃 받아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다고 하던데...^^
정말 감사합니다...더불어서 저희 셋째언니 시집도 꼬옥...잘되길
빌어주세요^^ 그럼 안뇽히...꾸벅(-.-)(_._)
이정미
0196125623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8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