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감동드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 저는 전북 부안군에서 제일 멋있는 채석강에살고 있는 신미영이라고.. 합니다..나이는 22살이구요..제가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오늘이 세상에서 제일 자상한 우리 아빠의 생신이기때문입니다.. 무슨선물을 할까 많이 고민하다가 평소에 관심이 많은 MBC FM에 우리 아빠생신그리고 엄마생신을 축하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우게 됐습니다. 오늘은 아빠랑 막내고모 생신 내일은 막내삼촌 생신 그리고 내일모레는엄마생신입니다.. 하하 정말잼있죠? 이제 제가 이렇게 새벽부터 사연을 올리는 이유를 아시겠죠? 이런제 마음을 아신다면 아저씨..꼭 사연 읽어주셔야되요... "엄마아빠 저희 경일 경희 미영 삼남매는 세상 에서 엄마아빠를 가장 사랑하고 존경한다는거..잊지마시구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이제정말 저희셋 엄마아빠에게..효도할게요.. 사랑해요...그리고 생신 정말정말 무쟈게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제돌아오는 토요일이 우리작은 오빠신경희의 전역일입니다... 경희오빠! 군생활 많이 힘들었지? 이제 진짜남자가 된 오빠..정말.. 축하하구 이제안산으로 가서두 건강하구 언제나 오빠를 생각하는 그리고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거 잊지마... 그리고 내일 생일을 맞은 우리막내삼촌... 아직 34세에두 결혼두 안하구 이번에 격포에 뉴그레이트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했는데..요... 번창하길 빈다고 두 전해주세요..그리고 내년에는 꼭 예쁜색시얻어.. 장가가길 바란다구요...^^ 목소리두 얼굴도 너무나 멋있는 김차동 아저씨.....꼭!!!!!!! 사연부탁드려요...녹음할껍니다...꼭!부탁드릴게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447에서...신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