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동님..^^새 생명이란거...참 좋은 말이죠??
무슨 알 수 없는 말이냐구여??^^ 저희 언니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임신을 했거든여...
임신...누구나 다 한다구여??
저희 언니랑 형부 둘다 나이가 쫌 오버 됐거등여...결혼을 늦게해서..
양쪽 집에서 그토록 기다렸는데 계속 소식이 없어서 다들 초조해
하고 있었거든여...정말 축하해주고 싶어요...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거 영~~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특별히 전할게 없더라구여 그래서 이렇게 늘 듣던 FM모닝쇼를
찾게 됐지요 언니 시댁에서는 시할머님 그러니까 형부의 할머님께서는
죽어도 여한이 없으시다고 하셨다나요?? 저희집은 어른들이 안 계시지만
언니 시댁은 시어머님 뿐만 아니라 시할머님까지 계시거든요...
그렇잖아도 이쁨받던 우리 언니 이쁜 며느리로 됐어요...
언니 이쁜 아이 낳고 건강한 아이 낳으라고 기도해주시고
막내가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아직 철부지 대학 1학년생 막내 동생이지만 언니 생각하는 마음 만큼은
나이를 불사(?)하고 매우 크다구요...^^
언니 이름 : 이주연
연락처 : 0164400653
언니 집주소: 전북 익산시 어양동 부영아파트 108동 15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