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남제일여고에 재학중인 고2소녀 곽은미라고 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데요...
사연이 뽑힐지...정말 떨리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8월 17일이 언니의 21번째 생일이거든요...
언제나 다투고 그랬는데...취업을 나간 언니와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그리 울 때와 보고싶을 때가 한 두번 이 아니네요...
언닌 저를 위해서 꿈도 포기하고 취업길을 선택했는데...
잘 하지는 못 할 망정 엄마 속만 썩이고.....
정말 언니에게 미안 할 따름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언니에게 하지 못한 말 대신 전하고 싶네요...
"언니 항상 은미가 언니 기도 하고 있으니깐 건강하구 힘네...그리고 21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
곽은미
김제시 옥산동 옥산 아파트 라동 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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