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 군산에 사는 24세
정말 평범한 여자입니다..
매일같이 쳇바퀴 돌아가듯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저녁때 퇴근하는
지루한 생활을 되풀이하고
그 지루한 생활에 실증이 날때쯤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고민하다
다시 반복하는 햄스터 같습니다.
그야말로 삶이라는게
새우젓 없이 먹는 편육이라고 할까여????
그래도 몇일전까지만 해도
잘생기고 착한 남자친구가
(남들은 콩깍지가 씌였다고 하더군여..)
유일한 낙이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닙니다.
저의 남친이 요즘 저를 약올리는게
유일한 낙인가봐여..
전 남친과 함께하는 웃음으로
지친 하루를 위로 받고 싶은데 말이예여..
죄송한데, 저 대신 전해 주세여..
명산이 한테 지금보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구,
조금만 더 예뻐 해달라구여..
그럼 명산이도 웃으면서 많은 사랑을 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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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쿨에 좋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