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랑 울 할머니....

안녕하세요 차동오빠... 오늘 (14일) 이 바로 사랑하는 저희 엄마 45번째 생신입니다. 저 지금 고3이거든요. 고3 되구나서 맨날 엄마한테 짜증만 내구, 맨날 아프기만 해서 걱정만 끼쳐 드렸어요. 항상 죄송한 마음은 있는데 말씀도 못 드렸거든요. 고3 생활 힘들다구 맨날 짜증내두 말없이 다 받아주시고, 오히려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그런 저희 엄마 생신입니다. 정말 죄송하다구..그리구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구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16일 저희 외할머니 80번째 생신이시거든요. 같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두요.. 꼭 전해주세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주공@ 212동 1503호 063-241-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