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수 있도록 우리들의 도우미가 되시는 차동 오빠 ! 지난 8월 5일 동생의 출산 사연과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4일 전날 밤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려니 주파수가 잘 맞춰지지 않아 무척 애를 먹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7시에 들뜬 마음으로 라디오를 켰는데, 역시나더군요. 스피커에 귀를 바짝 기울여 제이름 석자와 동생 이름 석자만 간신히 들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고마웠는지. 비록 라디오 주파수가 안맞아 말소리가 잘 안들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저의 사연이 들리는 순간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사연은 전혀 들리지 않고 이름 석자만 듣고 사무실에 출근을 해서 제일먼저 라디오를 틀었죠. 8시 58분 꽃바구니 당첨자 발표를 듣고 모두들 사무실 언니들과 직원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그날은 나의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동생과 가족들도 모두 기뻐했고, 방송 탔다는 그 유쾌함으로 하루를 즐겁게 지냈습니다. 비록 부족한 글솜씨지만 사연을 소개시켜주시고 또 거기에다 보너스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빠의 앞날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항상 우리 애청자들의 영원한 등불이 되어 주시길 간설히 기도드립니다. 다음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FM모닝쇼 관계자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 - 익산시청 권미애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