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씨!
오늘은 촉촉히 비가 내리고 있어요..
이 비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기쁘리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너무나 슬프군요.
왠지 아세요? 바로 저와 가장 절친한 친구가 지금 입원을 해서 금요일에는 수술을 받는데요..
그런데 그게 잘못되면 암으로 번져서 평생 고생하면서 살지도 모른데요..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슬픈지 저는 제 친구에게 안겨서 울었어요..
언제 발랄하던 그 친구가 갑자기 아프다니,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하나님께 빌었습니다. 제 친구가 빨리 쾌유해 달라구요..
김차동씨! 제 친구 순이가 수술 잘 받고 빨리 쾌유하라고 격려해 주세요..
그러면 수술도 잘 되고 빨리 낳을거에요..
김차동씨도 수술 잘 되라고 빌어 주세요..그러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참고로 그녀에게 노래로 작은 선물을 해 주고 싶군요(8시 10분에 방송 부탁드립니다..그 친구가 검사받기 전이거든요..)
신청곡은 "첨밀밀" 부탁드립니다..
보내는 사람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48-2 대명까치맨션 102-211
063-286-9428/019-418-1515
참고 : 환자(이점순/전주 예수병원 513호실/ 019-683-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