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차동 아저씨 !
참 오랫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요.
다름 아니오라
저희 막내 여동생 미옥이네 집에 경사 나서 이 기쁨을 어디에다
하소연 할까 하다가 차동 아저씨가 생각 났어요.
동생이 3살된 딸이 하나 있는데. 얼굴도 이름도 예쁜 이 은 하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어요.
딸이라고 해서(3번) 가족들은 모두 안타까움으로 10개월을
손꼽아 기다렸거든요.
거의 포기를 하고 딸 둘 예쁘게 키우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 새벽에
경사가 일어 났어여. (참고로 제부는 7대 독자임)
하나님의 축복인것같아요
수술을 했는데 아들이래요.... 이보다 더 큰 경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차동아저씨 마니마니 축하해주세요.
동생과 제부에게 꼭 좀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구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키우라고 글구 이언니가 마니마니사랑한다고~~~~
( 예쁜 꽃바구니 하나 부탁드릴께요.) 선곡 UN "선물" 부탁드려요
받을곳 : 익산시 영등동 에덴산부인과 504호 권미옥
보내는사람 : 익산시청 허가민원과 권미애
842 - 0517 ( 017 - 614 - 0557 ) 내일 아침 8시 꼭쫌 부탁드릴께요.
추신) 꽃바구니 안주면 방송 안들을래여.........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2002.8.6 권미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