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투정버리구...화내고..짜증내고.....
없을때는 나쁜놈나쁜놈 떠들어 보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힘들어 할때는 안쓰런 마음이 들어 잘해야지 하다가도 ...
틈만나면...또또또...아직 제가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우리는 띠 동갑이거든요...
그래서 절 항상 애기 취급을 한답니다...
난 그래도 예쁜아이을 낳은 몸인데...말입니다...
승희언니 그런데 경기는 언제쯤 풀리나요...
너무 힘듭니다...하고 싶은것도 많고..꿈도 많은데...
우리딸 발레 학원도 보내고 싶고..피아노 학원도 보내고 싶고...
아무 투정도 안하는 우리딸이 그저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빨리 경제가 회복돼서 울 신랑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덜 받고 ...
허리좀 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제가 사랑하고 고마운 우리 아이 아빠인데...
태진아씨의 노래 가사중에....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이라는가사 내용처럼
정말로 타고난 팔자는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은...
어떠한일도 헤쳐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부탁이 있어요...염치을 불문하고 .....
요즘 많이 위축해진 저의 신랑 재충전 한번 해주고 싶은데...
이정식과 Slikroad Big Band 콘서트 티켓 선물 해주시면 안되나요...
고개 숙여 부탁 드립니다
신청곡 :태진아(동반자)
010-6473-0932
조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