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방송 재미있게 행복하게 듣고 있습니다...
두분은 행복이 뭐다고 생각하세요...
전 요즘 행복이 이런거였구나...참 그러고 보면 아직도 철부지에요..전
어제는 딸과 산에 운동을 갔죠...
"엄마 내일도 운동 오자 엄마랑 같이 운동 하니까 너무 좋다"그러는거에요
우리딸은 초등학교2학년이거든요
사고뭉치 엄마을 둔 우리 딸은 할머니하고 5년을 보냈어요
전 그때만 해도 남한테 잘 보이고 기죽는다는건 생각도 안해봤고...
물건도 명품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았고...참 어리석었죠...
이런 내성격을 보수적인 신랑은 용납을 하지 못했죠...
그래서 본의 아니게 떨어져서 살게됐죠...
하지만 그게 다 아니다라는것을 뒤늦게 알게 됐죠...
우리딸은 요즘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좋은가봐요...
그걸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메어지는것 같더라구요...
행복이란 이제는 조금은 알것 같아요...
아주 조금...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두분도 행복하세요...
그럼 건강에도 좋은 활력소가 된데요...
신청곡:박강성(장난감병정)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519-1
010-6473-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