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우리 부부의 생일이랍니다.
처음엔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모른체 직장동료로 만났구요
2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후 결혼을 하게 되었구요
6살 사내아이의 엄마로 살다보니 생일이 같다는 핑계로 언제 한번
마음껏 생일을 축하해준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방송매체를 빌려서 우리 신랑생일, 그리고 제 생일 축하해달라고 FM 모닝쑈의 문을 두드려봅니다.
마음은 항상 있지만 둔한 그리고 매정한 아내를 만나 지금까지 함께 있어준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 신랑이 직장을 바꿔서 첫 출근하는 날입니다.
아마도 우리 앞날이 환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형렬씨, 아니 근호아빠 생일 무지 무지 많이 축하해..
따랑해
신청곡은 클론의 "너의 생일엔" 부탁합니다.감사하구요 수고하세요
전주시 태평동 185-41, 011-653-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