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두분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캄캄한 터널속에서 갈길을 잃고 헤매는 앞날이 없는 생활을 하고잇습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국에 여성시대 애청자분들께 조언과 저와 같은 희귀병에 걸린신분이나 이병으로 수술하신분에 사례를 듣고싶어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이글을 여성시대로 보냅니다 저는 결혼한지 30년 이나 되었고 딸셋에 아들하나를 둔 50살된 주부이자 직장 여성입니다. 나이어려 시집와서 결혼초에는 주사가 심한 남편에게 모진 매질에도 변덕이 심한 시어머니 시집살이에도 저는 살았습니다. 왜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고 미련하게 짓밟힌채로 저는 아무생각 없이 그렇게 라도 살아야 되는줄알고 이를 악물고 살았습니다. 술취한 남편이 가죽혁대로 때리면 맞고 담배불로 지지면 살타는 냄새를 맡으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박복한 나의 모진 삶도 모자라는지 이제는 제게 희귀병이 찾아왔습니다. 산넘어 산이라더니 그말 그릇된것이 없더군요. 두분 너무나 억울해서 아니 분해서 이대로는 저 주저않고 싶지 않습니다. 15년전 남편이 실직된 관계로 제가 직장생활을 다녀야 했습니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야 했고 당장 아이들을 굶길수가 없어서 서울에서 안산으로 이사해 공장을 다니게 되었지요. 힘든일이란 일은 안해본일이없습니다. 힘든일 일수록 일당을 많이 받으니까요. 그렇게 직장생활 15년만에.비록 융자를 많이 받았지만. 집도사고 그런대로 자리를 잡혀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너무나 심한 어깨통증에 병원에가서 C.T를 찍어보니 목뼈가 1번 부터7번까지가. 있는데 저는 2번부터 6번까지가 뼈속신경관안에서 뼈가 자란 답니다. 수술은 초고난도라 합니다. 서울에있는 모대학병원을 갔는데도 수술하자 소리를 하지 않기에 괜찮은가 했더니 너무나 고난도의 수술이기에 의사 선생님들이 기피하신다는 것입니다. 두분 그리고 여성시대 여러분 저는 어찌해야 됩니까. 저를 도와주세요. 제가 이세상에 태어날때에는 이렇게 살다 죽으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 담당의사는 인생설계를 다시 하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찌해야 되는지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해줄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면 초과인 저를 위해서 좋은 조언을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은 밝혀주지마세요. 전화번호는 011-386-6981입니다 이름은 김금례이고. 주소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유호아파트 101동201호 입니다.